2021년 상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 시상
○ 수상자
- 김상희 서영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성원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 배진교 정의당 의원
○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 ‘참 괜찮은 의원상’(심사위원장: 박일환 전 대법관) 2021년 상반기 평가에서 김상희, 서영교, 안호영, 김성원, 양금희, 배진교 의원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월 14일 오전 11시, 매일경제신문사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 괜찮은 의원상 평가는 각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종합 의정 자료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상임위, 본회의 출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제출 자료에 대한 정량 평가를 한 후 수상 후보를 엄선한 후 운영위원회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평가가 완료됐다.
○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및 육성과 아동학대 진상조사와 근절에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 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아동보호와 복지를 위한 특례법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솔선수범해 호평을 받았다.
○ 안호영 민주당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법을 대표 발의하고, 지방 공공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다각적으로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의원 이해 충돌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과 보훈가족 예우 및 지원을 위한 호국 보훈 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해 호평을 받았다.
○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아동학대 근절과 기본권 확립,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 마지막으로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을 발의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일환 전 대법관은 “코로나 19에 따른 자영업자 붕괴와 사회 양극화로 갈등이 극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 열심히 노력한 의원들에게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과 민생 활동, 국민과의 소통과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9년 4월 1회 시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번에 걸쳐 모두 25명의 의원이 수상해 왔다.
○ 한편, 매년 분기별로 시상해왔던 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참 괜찮은 의원상’은 지난해부터 반기별로 평가 방식을 변경해 진행된다. 2021년 상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 평가에는 21대 국회 초선 의원도 평가 대상에 포함돼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