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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기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_5주차

중앙 | posted by 한국여성유권자연맹    November 25, 2021


 

8강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경영대학 강혜련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간략요약

디지털 전환과 팬데믹에 의해 직업의 번번한 전환이 일어나고,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가 되고 있다. 더불어 재택 원격근무의 확산으로 인간의 소외 및 고립이 심화 되고 있다. 이렇게 교육 직업 복지의 양극화가 심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필요한 것은 다양성, 평등, 포용 실현을 위한 국가적 정책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정치적 도전이 요구된다.

현재 조직에서 소수자의 비중이 30% 이상이 되어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조직 내에서 여성의 입장은 소수자를 대표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부담이 가해지고 조직 내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이 생긴다. 이러한 편견 이외에도 여성에게는 이중잣대가 요구된다. 태도는 순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면이 요구된다면 업무 능력은 추진력과 단호함, 자신감이 요구된다.

여성의 리더십 개발은 전략은 다음과 같다. 능력만큼 타인의 호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고 원리를 중시하고 성실하고 꼼꼼함은 극대화시켜야한다. 현재 여성은 팀리더십, 수퍼우먼 강박증에 의한 부하에 대한 권한 위임이 부족하다.”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도 개선되어야한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여성 임원이 많은 회사가 다른 회사들에 비하여 우수하다고 평가 되어진다. 이러한 이유에는 구성원들을 위로하여 사회적 결속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도 비대면 시대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원격리더십을 강화해야한다. 타인을 공감하고 감성 지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디지털 리터리시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학생질문사항

Q. 비례대표보다 지역의원에 도전하라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비례대표로 가는 것은 주도적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비례대표가 끝나고 난 이후 단절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지역의원을 할 경우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다.

 

Q. 공천을 받는데 어려움이 따르는데 만약 제가 소속이 없다면 어떡하나요?

A. 지역구 국회의원도 중요하지만 시의원 도의원부터 시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변화시키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 좋은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9강은 지방자치와 입법이라는 주제로 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양승미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간략요약

지방자치 제도는 제도적 보장이라는 개념으로 헌법에 도입되어 있고 헌법에 의해 규정이 되고 보호받고 있다. 지방자치가 제도적으로 보장받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들은 국회가 만드는 법률로써 규제가 가능하다. 자치 입법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그 사무에 관하여 스스로 법을 권능을 의미하며 자치입법의 형식으로는 조례와 규칙이 있다. 자치입법을 통하여 현대 사회의 다양한 지방입법 수요를 충족하고 지방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국가통치권 수직적, 수평적 권력분립의 기능 등을 수행 가능하다.

입법은 의회의 핵심적인 기능이지만 행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보완해야한다. 행정입법의 경우 의회입법에서 범위를 지정해주어야 생성이 가능하다. 조례의 경우에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그 사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고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 하지만 권리제한, 의무부과, 벌칙의 경우 법률의 위임이 필요하다. 조례의 종류에는 법령에서 개별적으로 위임되는 위임조례, 법령의 범위 안에서 법령의 개별적이고 직접적인 근거 없이 지방단체가 스스로 제정하는 자치조례가 있다. 조례제정권의 경우 법률유보의 원칙과 법률 우위원칙에 따라 제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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